"스타벅스가 5·18 모욕과 무슨 관계인가"
"학생들 징계는 생각에 수갑 채우는 짓"
"좌파면 '탱크로 밀어버려야' 말해도 용인"
"공포에 질려있을 배재고 격려 위해 화환"
고교 야구대회에서 나온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응원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배재고등학교에 응원과 조롱이 뒤섞인 화환이 보내지는 가운데 이진수거 국민의힘 의원도 참전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정권은 생각에도 '수갑'을 채울 것인가"라며 배재고에 보낸 화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이 의원은 "배재고에 화환을 보냈다"라며 "화환 리본에는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가 있나',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스타벅스가 5·18 모욕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 분 댓글 달아달라"라며 "만약 스타벅스가 5·18과 광주에 대한 모욕을 상징한다면, 스타벅스는 더이상 영업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민주세력'의 추정으로 '스타벅스 가야지'가 광주와 5·18 모욕이라고 단정하고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을 징계한다면, 그들은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짓'을 시작한 것"이라며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말한 게 5·18과 광주를 모욕할 생각이 있었던 거잖아'라고 판정 내린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나라는 어딘가"라며 "김정은은 북한에서 성역이지고 누가 5·18도 성역이라고 말했더라"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과거 발언을 들며 "교육부 장관을 하는 인물은 대통령이 시해된 날을 '탕탕절'로 불러도 괜찮고, 좌파면 '탱크로 밀어버려야'라고 말해도 용인이 되는 세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가 정권에 의해 자동면직되기 전, 수많은 시민들이 과천 방통위 청사 주변에 화환을 보내 격려를 해주셨다"라며 "저도 공포에 질려있을지도 모를 배재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싶어서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성역이 많은 나라는 독재국가"라며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생들 징계는 생각에 수갑 채우는 짓"
"좌파면 '탱크로 밀어버려야' 말해도 용인"
"공포에 질려있을 배재고 격려 위해 화환"
(사진,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SNS)
고교 야구대회에서 나온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응원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배재고등학교에 응원과 조롱이 뒤섞인 화환이 보내지는 가운데 이진수거 국민의힘 의원도 참전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정권은 생각에도 '수갑'을 채울 것인가"라며 배재고에 보낸 화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이 의원은 "배재고에 화환을 보냈다"라며 "화환 리본에는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가 있나',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스타벅스가 5·18 모욕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 분 댓글 달아달라"라며 "만약 스타벅스가 5·18과 광주에 대한 모욕을 상징한다면, 스타벅스는 더이상 영업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민주세력'의 추정으로 '스타벅스 가야지'가 광주와 5·18 모욕이라고 단정하고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을 징계한다면, 그들은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짓'을 시작한 것"이라며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말한 게 5·18과 광주를 모욕할 생각이 있었던 거잖아'라고 판정 내린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SNS)
이 의원은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나라는 어딘가"라며 "김정은은 북한에서 성역이지고 누가 5·18도 성역이라고 말했더라"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과거 발언을 들며 "교육부 장관을 하는 인물은 대통령이 시해된 날을 '탕탕절'로 불러도 괜찮고, 좌파면 '탱크로 밀어버려야'라고 말해도 용인이 되는 세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가 정권에 의해 자동면직되기 전, 수많은 시민들이 과천 방통위 청사 주변에 화환을 보내 격려를 해주셨다"라며 "저도 공포에 질려있을지도 모를 배재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싶어서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성역이 많은 나라는 독재국가"라며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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