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징계는 지방선거 민심과 반대로 가겠다는 것"
"치킨 먹었다고 징계? 미국 가서 스테이크 먹은 건"
"한덕수 대선후보 기습 교체 시도.. 됐으면 어쩔 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당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에서 정치할 자격을 잃었다"며 "제발 이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징계는 지난달에 있었던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의 민심과 정반대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강한 성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지난달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부산에 내려가 한동훈 당시 무소속 후보를 만난 당내 인사 등이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과 장 대표의 지난 4월 8박 10일짜리 방미 일정을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부산에 내려가 한 의원과) 치킨 먹은 사람 징계한다는데, 당비 1억 원 가까이 쓰면서 (미국에 가서) 스테이크 먹고 온 건 징계감 아닌가"라며,
"(방미 당시) 국민적 조롱을 받으면서 당 지지율이 15%까지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따려 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부정선거 세력과 연대해서 당의 다수의 생각과 다르게 재선거를 계속 주장을 했다"며 "그 동력이 지금 떨어지니 이제 징계 얘기로 동력을 만들어서 자기 당권을 지키겠다는 건데 이런 해당 행위들에 대해서 본인은 어떤 책임을 졌나"라고 했습니다.
특히, "지금 장 대표가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당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서 민주당으로부터 '전략 자산'이라는 조롱까지 받고 있는 거 아닌가"라며 "당이 정권을 되찾아오는 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 그 기준에서 본다면 장 대표는 우리 당에서 정치하면 안 됩니다. 더 이상 그 자격을 잃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당시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체하려 했던 일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덕수를 옹립하기 위해 새벽 2시에 기습적으로 모집 공고를 하는 등 당헌, 당규 위반을 했다"며 "약에 우리가 그 밤에 기습적으로 교체를 했다면 우리 당이 지금 어떻게 됐겠나. 정말 큰 위기가 오지 않았겠나"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두려움이 장 대표의 뇌를 지배하고 있다"며 "자기가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사퇴했을 경우 정치적 미래가 없다. 스스로 보고 사퇴하지 않기 위한 일종의 최후의 카드를 쓰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두려움에서 벗어난다면 본인에게도 정치적으로 한 번 더 기회는 올 수 있다. 제발 이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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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었다고 징계? 미국 가서 스테이크 먹은 건"
"한덕수 대선후보 기습 교체 시도.. 됐으면 어쩔 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당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에서 정치할 자격을 잃었다"며 "제발 이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징계는 지난달에 있었던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의 민심과 정반대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강한 성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지난달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부산에 내려가 한동훈 당시 무소속 후보를 만난 당내 인사 등이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과 장 대표의 지난 4월 8박 10일짜리 방미 일정을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부산에 내려가 한 의원과) 치킨 먹은 사람 징계한다는데, 당비 1억 원 가까이 쓰면서 (미국에 가서) 스테이크 먹고 온 건 징계감 아닌가"라며,
"(방미 당시) 국민적 조롱을 받으면서 당 지지율이 15%까지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따려 물었습니다.
지난 4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국 의사당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 페이스북)
박 의원은 또 "부정선거 세력과 연대해서 당의 다수의 생각과 다르게 재선거를 계속 주장을 했다"며 "그 동력이 지금 떨어지니 이제 징계 얘기로 동력을 만들어서 자기 당권을 지키겠다는 건데 이런 해당 행위들에 대해서 본인은 어떤 책임을 졌나"라고 했습니다.
특히, "지금 장 대표가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당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서 민주당으로부터 '전략 자산'이라는 조롱까지 받고 있는 거 아닌가"라며 "당이 정권을 되찾아오는 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 그 기준에서 본다면 장 대표는 우리 당에서 정치하면 안 됩니다. 더 이상 그 자격을 잃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당시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체하려 했던 일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덕수를 옹립하기 위해 새벽 2시에 기습적으로 모집 공고를 하는 등 당헌, 당규 위반을 했다"며 "약에 우리가 그 밤에 기습적으로 교체를 했다면 우리 당이 지금 어떻게 됐겠나. 정말 큰 위기가 오지 않았겠나"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두려움이 장 대표의 뇌를 지배하고 있다"며 "자기가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사퇴했을 경우 정치적 미래가 없다. 스스로 보고 사퇴하지 않기 위한 일종의 최후의 카드를 쓰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두려움에서 벗어난다면 본인에게도 정치적으로 한 번 더 기회는 올 수 있다. 제발 이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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