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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이한 자작극 전혀 몰랐다.. 한동훈, 원래 직업 알지만 삐딱하게만 보지 말라"
2026-07-10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명확히 답한다.. 인지할 수도 없었고 인지하지 않았다"
'투표권 강탈' 언급 한동훈에 "다른 정치적 이유 있을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이른바 '테러 자작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전 후보를 '그런 사람'이라고 부르며 "저희에게 얘기해줬을 리도 만무하고, 경찰에서도 공식적으로 개혁신당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정치인들이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저희는 명확히 답한다"라며 "인지할 수도 없었고 인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번 사건을 두고 '투표권 강탈'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는 "정이한이 속인 것에 대해 '속았다'고 표현할 수는 있다"면서도 "한 의원이 이를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다른 정치적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받아쳤습니다.

정이한 前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이어 "원래 직업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런 식으로 삐딱한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이 5월 정 전 후보의 자백과 주요 증거를 확보했다면 왜 신속히 송치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의원도 SNS를 통해 "경찰과 개혁신당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선거 전에 알았다면 경찰은 이를 알렸어야 하고 개혁신당은 후보를 사퇴시켰어야 했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부산 시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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