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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오세훈 겨냥 "발언권 없어? 尹때도 좀 그러지 그랬나"
2026-07-15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국무회의 당신 정치무대 아니다"
"李정부 회의 56번 중 2번만 참석"
"정치적 계산해 선택적으로 입 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근 국무회의에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싸고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무회의는 당신의 정치무대가 아니다"라고 직격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오늘(15일)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세훈 시장님, 국무회의 발언도 정권편식 하시나. 윤석열 때도 그렇게 말씀 좀 하지 그랬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열린 56차례 국무회의에 단 두 번만 참석해 놓고, 이제 와 발언권이 없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계신다"라며 "계속 불참하다가 지금 참석한 심보를 누가 모르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러 간 것인지, '야당 시장이 탄압받는 장면'을 만들러 간 것인지 시민들은 다 안다"며 "정치적 계산으로 선택적으로 열리는 입, 우리는 그것을 '소신'이 아니라 '기회주의'라고 부른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어제(14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발언을 시도했으나, 이재명 대통령과 한명숙 국무총리의 제지로 무산됐습니다. 한 총리는 서류로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으나, 오 시장은 국무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권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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