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대전, 김민석 아닌 대통령 지지자들이 만든 자연스러운 용어"
"지방선거 이후 대통령 권위 의심.. 그 선거 지휘했던 게 정청래"
'배신은 총량 없다' 두고는 "어려운 시절 비난하는 건 몰상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나선 정청래 후보가 이른바 '명청 갈등'을 두고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고 한 것을 두고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어젯밤(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정 후보의 발언을 두고 "그 말이 허구"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명청대전은 김민석 후보가 만들어낸 용어가 아니"라며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소위 친명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용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6·13 지방선거가 있기 전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소위 국정 동력에 대한 권위가 굉장했다"라며 "그런데 지방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로 야당의 목소리가 커졌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선거를 지휘한 사람이 (정 후보)"라며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동력과 권위가 결국은 의심받고 비판받는 계기가 지방 선거 결과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가 김민석 후보의 과거 탈당 이력을 두고 "배신에는 총량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 후보는 (당을 떠난) 18년 동안 말 그대로 백수도 아닌 퇴수, 정치적 야인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며 "한 인간으로서 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을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건 참으로 몰인정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08년 노무현 대통령도 자서전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으로 공식적으로 화해했다'라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연 정 후보가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며 "과한 표현으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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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이후 대통령 권위 의심.. 그 선거 지휘했던 게 정청래"
'배신은 총량 없다' 두고는 "어려운 시절 비난하는 건 몰상식"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나선 정청래 후보가 이른바 '명청 갈등'을 두고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고 한 것을 두고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어젯밤(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정 후보의 발언을 두고 "그 말이 허구"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명청대전은 김민석 후보가 만들어낸 용어가 아니"라며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소위 친명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용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6·13 지방선거가 있기 전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소위 국정 동력에 대한 권위가 굉장했다"라며 "그런데 지방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로 야당의 목소리가 커졌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선거를 지휘한 사람이 (정 후보)"라며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동력과 권위가 결국은 의심받고 비판받는 계기가 지방 선거 결과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 후보가 김민석 후보의 과거 탈당 이력을 두고 "배신에는 총량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 후보는 (당을 떠난) 18년 동안 말 그대로 백수도 아닌 퇴수, 정치적 야인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며 "한 인간으로서 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을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건 참으로 몰인정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08년 노무현 대통령도 자서전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으로 공식적으로 화해했다'라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연 정 후보가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며 "과한 표현으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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