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무사증·불체자 도외 불법 이동 알선 조직 3명 송치
운반책 검거 후 70여 일 잠복·추적 끝에 모집책 중국인 구속
수사 범위 넓혀 다른 국내 알선책도 송치.. 도피 60대는 수배
제주에서 수년 동안 무사증 및 불법체류자의 도외 불법 이동을 알선해 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불법체류자 등의 불법이동 모집책과 알선책 등 3명을 범인 은닉 및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1월 화물차량에 숨어 화물선을 이용해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키던 운반책 40대 D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집책인 30대 중국인 남성 A 씨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70여 일 동안의 잠복과 추적 끝에 지난 6월 10일 경남 김해시에서 A 씨를 체포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수사 결과 A 씨는 지난 2024년부터 주기적으로 제주 무사증 및 국내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 다수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수사 범위를 넓혀 다른 국내 알선책 50대 남성 B 씨도 검거해 그제(10일) 송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여기에 현재 도피 중인 것으로 확인된 60대 남성 C 씨에 대해선 전국에 수배 조치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박기정 제주해경서장은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외국인의 제주도 외 불법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 기관인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며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 등 국제범죄가 의심되면 112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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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책 검거 후 70여 일 잠복·추적 끝에 모집책 중국인 구속
수사 범위 넓혀 다른 국내 알선책도 송치.. 도피 60대는 수배
해경이 불법이동 단속을 위해 제주항에서 화물자를 점검하는 모습
제주에서 수년 동안 무사증 및 불법체류자의 도외 불법 이동을 알선해 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불법체류자 등의 불법이동 모집책과 알선책 등 3명을 범인 은닉 및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1월 화물차량에 숨어 화물선을 이용해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키던 운반책 40대 D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집책인 30대 중국인 남성 A 씨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70여 일 동안의 잠복과 추적 끝에 지난 6월 10일 경남 김해시에서 A 씨를 체포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해경이 지난 6월 경남 김해시에서 불법이동 모집책 30대 중국인 남성 A 씨에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모습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수사 결과 A 씨는 지난 2024년부터 주기적으로 제주 무사증 및 국내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 다수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수사 범위를 넓혀 다른 국내 알선책 50대 남성 B 씨도 검거해 그제(10일) 송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여기에 현재 도피 중인 것으로 확인된 60대 남성 C 씨에 대해선 전국에 수배 조치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박기정 제주해경서장은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외국인의 제주도 외 불법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 기관인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며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 등 국제범죄가 의심되면 112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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