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요망진 라디오
    • 장성규의 라디오를 틀자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태풍 17개, 상륙은 ‘0’… 비껴간 태풍들이 제주 날씨 흔들었다
2026-08-13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17호 ‘낭카’도 일본 동쪽으로…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 낮아
돌핀·찬홈 소멸 뒤 동아시아 기압계 재편… 장기 폭염 이끈 고기압 결합도 약화
제주 약한 비·해안 강한 너울… 주말 다시 비, 이후 폭염·열대야 계속
(기상청 제공)

올해 태풍은 제17호 ‘낭카(NANGKA)’까지 발생했지만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은 아직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주가 태풍과 무관했던 여름은 아닙니다.

중국으로 향한 제13호 태풍 ‘돌핀’과 일본을 지난 제15호 태풍 ‘찬홈’이 소멸한 뒤 남은 저기압이 동아시아의 바람과 고기압 배치에 영향을 주면서, 7월 말부터 한반도를 달궜던 폭염의 기세도 한동안 주춤했습니다.

새로 발생한 낭카 역시 한반도보다는 일본 동쪽 먼 해상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계속 생기고 있지만 제주를 직접 덮치지 않고, 주변으로 지나간 태풍과 저기압이 비와 너울, 기온 변화를 만드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폭염까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3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고, 다음 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중국엔 돌핀, 일본엔 찬홈… 한반도 양쪽에 남은 저기압


최근 한반도의 기온이 잠시 내려간 데는 폭염을 만들던 고기압의 세력 변화가 자리합니다.
7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에 겹치면서 강한 하강기류가 만들어졌습니다. 뜨거워진 공기가 빠져나가기 어려운 이른바 ‘이중 열돔’ 형태입니다.

최근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으로 들어간 돌핀은 지난 11일 열대저압부로 약화했고, 일본을 거쳐 이동한 찬홈 역시 12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습니다. 기상청도 찬홈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12일 오후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관련 정보를 종료했습니다.

저기압까지 곧바로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중국 내륙과 일본 서쪽에 남은 저기압성 순환에 한반도 북동쪽 고기압까지 자리하면서 최근 동아시아의 바람길이 달라졌습니다. 동쪽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의 공기가 들어올 여지도 생겼습니다.

다만 돌핀과 찬홈이 한반도의 ‘열돔을 깨뜨렸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폭염 강도를 좌우하는 기본 조건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자체의 위치와 세력입니다. 주변을 지나간 태풍과 그 후신 저기압은 이미 달라지고 있던 기압 배치에 추가적인 변화를 준 요소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 17호까지 갔는데 한반도 상륙은 아직 ‘0’

올해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 번호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번 낭카까지 모두 17개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에 상륙한 태풍은 아직 없지만 ‘영향 태풍’까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제6호 태풍 ‘장미’는 지난 6월 2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올해 첫 영향 태풍으로 기록됐습니다. 당시에도 우리나라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습니다.

올해 태풍들의 진로는 제각각이었습니다.
중국으로 향한 태풍이 있었고 일본 열도를 지난 태풍도 있었습니다. 한반도 남쪽 먼바다를 스쳐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태풍은 주변 고기압 가장자리의 바람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발생 위치뿐 아니라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위치, 중위도 기압계까지 진로에 영향을 줍니다.
한반도 상륙이 없었다는 사실만으로 올여름 태풍의 영향을 작았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 낭카도 제주 아닌 일본 동쪽으로

제17호 낭카 역시 현재 예상 경로에는 한반도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낭카는 오늘 새벽 괌 북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일부터 15일 사이 이동 속도가 느려진 뒤 북북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 동쪽 해상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전망대로라면 17~18일에도 태풍 중심은 한반도에서 1,800㎞ 이상 떨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돼 제주에 강풍이나 많은 비를 직접 몰고 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향후 낭카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구간이 예보된 만큼 이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경로가 조정될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 제주엔 태풍 대신 비·너울… 주말 다시 흐려져

제주에서 당장 살펴야 할 것은 낭카보다 가까운 비구름과 바다 상황입니다.
13일 제주에서는 늦은 오후까지 산지와 중산간, 한라산 북·동쪽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4일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되고 15일에는 제주 곳곳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해안에서는 너울에 주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전남해안과 경남남해안,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될 수 있다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비 지나면 또 더워져

최근 기온이 잠시 낮아졌다고 올여름 폭염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정부는 지방공항 외국인 유치 확대… 제주선 내국인 13만 명 줄었다
  • ∙︎ 신협 전산장애로 전국 영업점 업무 마비.. 제주도 '개점휴업'
  • ∙︎ [자막뉴스] 한라산 백록담 마그마 분출 순서 새로 확인.. 추가 연구 필요
  • ∙︎ 암모니아 누출 사흘째... 정상 농도 회복 못 해
  • ∙︎ 한동훈 "가업승계에 병원 제외하면 지역의료 붕괴 우려"
  • ∙︎ 김민석 "李 대통령 시정연설, 세계 선도할 원대한 꿈 나눠"
  • ∙︎ 한국 법치주의 지수 하락.. '정부 권력 견제' 항목서 급락
많이 본 뉴스
  • ∙ 제주 길거리서 前 연인 살해한 강성은 신상공개
  • ∙ "썩은 냄새 나요" 신고에 확인해보니.. '암모니아 누출'
  • ∙ 한밤중 도로서 쓰러진 채 발견된 오토바이 운전자.. "면허취소 수준 음주"
  • ∙ 음주 상태로 발 헛디뎌 해상 추락.. 밧줄 잡고 버틴 60대 선원 구조
  • ∙ 도로 조경 작업하던 40대, 신호수 차량 치여 숨져
  • ∙ SNS로 초등학생까지.. 미성년자 성 착취물 만든 20대 구속
  • ∙ “골프장 주변 46시간 공역통제 요청”… 李대통령 제주 방문, 18일 복귀 계획은 왜 취소됐나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