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중심부 흐릿·검게 가려지는 등 증세"
스마트폰 사용과 실내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젊은층에서도 황반변성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1년 36만7,463명에서 지난해 62만2,961명으로 4년 사이 69.5% 증가했습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면서 중심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글씨를 읽거나 사람의 얼굴을 보는 등 정면을 또렷하게 보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황반변성이 가장 흔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층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30대 황반변성 환자는 2021년 4,179명에서 지난해 6,898명으로 65.1% 늘면서 전 연령대 평균에 비해 낮았으나, 30대 환자는 같은 기간 2,986명에서 5,284명으로 77%나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활동과 스마트폰 이용 증가 등으로 젊은층의 고도근시가 늘면서 황반변성 위험도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시야 중심부가 흐릿하거나 검게 가려지고,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황반변성을 의심하고 안과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폰 사용과 실내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젊은층에서도 황반변성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1년 36만7,463명에서 지난해 62만2,961명으로 4년 사이 69.5% 증가했습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면서 중심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글씨를 읽거나 사람의 얼굴을 보는 등 정면을 또렷하게 보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황반변성이 가장 흔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층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30대 황반변성 환자는 2021년 4,179명에서 지난해 6,898명으로 65.1% 늘면서 전 연령대 평균에 비해 낮았으나, 30대 환자는 같은 기간 2,986명에서 5,284명으로 77%나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활동과 스마트폰 이용 증가 등으로 젊은층의 고도근시가 늘면서 황반변성 위험도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시야 중심부가 흐릿하거나 검게 가려지고,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황반변성을 의심하고 안과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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