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경축사, 청년·안보·민생·미래 포기 선언"
"친일재산 환수하겠다면 항소포기부터 되돌려야"
"日 문제도 한 마디 없어.. '죽창가'는 결국 선동"
"보수 정권이었다면 '친일정권'이라 날뛰었을 것"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야권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 국민 포기 선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선 "청년 포기 선언이었다"라며 "말로는 '기회의 사다리'를 꺼냈지만, 그 어떤 대책도, 비전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보에 대해서도 "'상호 위협 의사' 내려놓자며, 북한 핵개발, 미사일 시험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언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있는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선제적 지속적 평화조치', 결국 우리만 무장 해제하겠다는 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민생 포기 선언이었다"라며 "어려운 민생 이야기는 딱 2문장으로 끝냈는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하루하루가 버거운 국민의 삶을 남 일처럼 이야기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미래 포기 선언"이라며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는 아예 꺼내지도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친일재산 환수'에 대해선 "'대장동 불법이익 환수'를 내팽개친 대통령"이라며 "70년 전 재산까지 환수하겠다면, 1년 전 항소포기부터 되돌려야 할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정작 일본의 과거사 왜곡, 독도 교과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었다"라며 "보수 정권 대통령이 이랬다면, '친일정권' 운운하며 길길이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자신들의 '죽창가'가 결국 선동용 구호에 지나지 않았음을 너무나도 투명하게 드러냈다"고 비꼬았습니다.
장 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건 '대체 불가 대한민국'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안보를 지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집 뺏어가지 말고, 세금 뜯어가지 말고, 국민의 삶부터 제대로 챙기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나마 '개헌' 이야기는 안했다"라며 "찔끔찔끔 던져봐도 역풍만 맞으니 못 꺼냈을 것인데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말이 그리 어려울까"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일재산 환수하겠다면 항소포기부터 되돌려야"
"日 문제도 한 마디 없어.. '죽창가'는 결국 선동"
"보수 정권이었다면 '친일정권'이라 날뛰었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야권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 국민 포기 선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선 "청년 포기 선언이었다"라며 "말로는 '기회의 사다리'를 꺼냈지만, 그 어떤 대책도, 비전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보에 대해서도 "'상호 위협 의사' 내려놓자며, 북한 핵개발, 미사일 시험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언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있는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선제적 지속적 평화조치', 결국 우리만 무장 해제하겠다는 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민생 포기 선언이었다"라며 "어려운 민생 이야기는 딱 2문장으로 끝냈는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하루하루가 버거운 국민의 삶을 남 일처럼 이야기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미래 포기 선언"이라며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는 아예 꺼내지도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친일재산 환수'에 대해선 "'대장동 불법이익 환수'를 내팽개친 대통령"이라며 "70년 전 재산까지 환수하겠다면, 1년 전 항소포기부터 되돌려야 할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정작 일본의 과거사 왜곡, 독도 교과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었다"라며 "보수 정권 대통령이 이랬다면, '친일정권' 운운하며 길길이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자신들의 '죽창가'가 결국 선동용 구호에 지나지 않았음을 너무나도 투명하게 드러냈다"고 비꼬았습니다.
장 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건 '대체 불가 대한민국'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안보를 지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집 뺏어가지 말고, 세금 뜯어가지 말고, 국민의 삶부터 제대로 챙기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나마 '개헌' 이야기는 안했다"라며 "찔끔찔끔 던져봐도 역풍만 맞으니 못 꺼냈을 것인데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말이 그리 어려울까"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