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말 가계신용 잠정치 2,000조 돌파 확실시
1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 1,993조.. 약 7조 남아
2분기에만 가계대출 21조 증가.. 리스크 우려
국내 가계신용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대에 들어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발표되는 오랳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 잠정치는 2,000조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잔액은 1,993조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고, 지난해 말과 비교해 14조 늘어난 수치입니다.
2,000조 원까지는 6조 9,000억 원이 남은 상태인데, 금융위 통계상 2분기에만 가계대출이 21조 원 넘게 증가한 만큼 2분기 말 가계신용은 2,000조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출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에서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4월 5조 5,000억 원, 5월 4조 원, 6월 4조 5,000억 원 등으로 계속 늘었습니다.
기타 대출은 4월 2조 원 감소했으나 5월 5조 3,000억 원, 6월 3조 8,000억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88.6%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채 리스크를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금융당국의 인식입니다.
금융위는 지난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국 대비 여전히 높고, 부동산 시장 자극 우려도 상당하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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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 1,993조.. 약 7조 남아
2분기에만 가계대출 21조 증가.. 리스크 우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국내 가계신용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대에 들어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발표되는 오랳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 잠정치는 2,000조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잔액은 1,993조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고, 지난해 말과 비교해 14조 늘어난 수치입니다.
2,000조 원까지는 6조 9,000억 원이 남은 상태인데, 금융위 통계상 2분기에만 가계대출이 21조 원 넘게 증가한 만큼 2분기 말 가계신용은 2,000조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출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에서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4월 5조 5,000억 원, 5월 4조 원, 6월 4조 5,000억 원 등으로 계속 늘었습니다.
기타 대출은 4월 2조 원 감소했으나 5월 5조 3,000억 원, 6월 3조 8,000억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88.6%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채 리스크를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금융당국의 인식입니다.
금융위는 지난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국 대비 여전히 높고, 부동산 시장 자극 우려도 상당하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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