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의 일절 연계 끊겠다"
신천지(신천지예수고 증거장막성전)가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혐의와 관련해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끊겠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임정환 신천지 총회 총무대행은 오늘(20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무대행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안을 뼈 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차단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며 오직 종교단체 본연의 사명과 순수한 신앙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오직 신앙과 사회적 상생에 매진하는 성숙한 종교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13일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교주)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2021년 7월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최소 5만6,472명의 신도를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 4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은 내일(21일) 이 총회장에 대한 보석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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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신천지(신천지예수고 증거장막성전)가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혐의와 관련해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끊겠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임정환 신천지 총회 총무대행은 오늘(20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무대행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안을 뼈 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차단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며 오직 종교단체 본연의 사명과 순수한 신앙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오직 신앙과 사회적 상생에 매진하는 성숙한 종교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20일) 임정환 신천지 총회 총무대행이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과 관련해 사과하는 모습 (신천지 유튜브 채널 갈무리)
앞서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13일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교주)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2021년 7월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최소 5만6,472명의 신도를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 4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은 내일(21일) 이 총회장에 대한 보석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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