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제주 한라산 20대 등반객 환자 이송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도 한라산을 오르던 20대가 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1시 51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정상 부근에서 20대 여성 관광객 A씨가 발작 증세와 함께 의식이 떨어지고 있다는 일행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원거리 현장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한편, 환자 이송을 위한 출동대가 등반에 나섰습니다.
A씨는 다행히 구조대 도착 전 현장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하는 등 상태가 호전됐고, 이후 구조대와 함께 한라산 모노레인을 이용해 하산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26일)는 한라산 속밭대피소 인근에서 60대 등반객이 쓰러져 헬기로 긴급 이송된 바 있습니다.
오늘(27일) 제주 한라산 20대 등반객 환자 이송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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