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 영입·합당설에 서로 부인
李 "'장난질' 패널 80명 일체 법적 조치"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준석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영입·합당설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이준석을 절대 안 받는다"며 일축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31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 의원의 민주당 영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그분과 방송을 함께하면서 굉장히 가까웠고, 심지어 '잘하면 한국의 케네디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도 얘기했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해) 분당을 해서 (새 정당) 출범도 잘했다"면서도 "(그런데 이 전 대표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의원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잘되기를 바라지만 민주당으로 오실 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온다고 해도 우리 민주당이 선뜻 받을지 모르겠다"며 "김민석 대표가 그러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유튜버와 방송 패널 등을 중심으로 이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개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전날(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법적 조치까지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했습니다. 그는 "며칠 동안 제가 민주당에 입당한다느니, 개혁신당이 합당한다느니 떠들었던 방송 패널 80명 일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애초에 어느 누구와도 그런 이야기를 하거나 건덕지가 될 것도 없었으니 해명이 안 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장난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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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장난질' 패널 80명 일체 법적 조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준석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영입·합당설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이준석을 절대 안 받는다"며 일축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31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 의원의 민주당 영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그분과 방송을 함께하면서 굉장히 가까웠고, 심지어 '잘하면 한국의 케네디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도 얘기했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해) 분당을 해서 (새 정당) 출범도 잘했다"면서도 "(그런데 이 전 대표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의원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잘되기를 바라지만 민주당으로 오실 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온다고 해도 우리 민주당이 선뜻 받을지 모르겠다"며 "김민석 대표가 그러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앞서 일부 유튜버와 방송 패널 등을 중심으로 이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개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전날(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법적 조치까지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했습니다. 그는 "며칠 동안 제가 민주당에 입당한다느니, 개혁신당이 합당한다느니 떠들었던 방송 패널 80명 일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애초에 어느 누구와도 그런 이야기를 하거나 건덕지가 될 것도 없었으니 해명이 안 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장난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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