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시중에 유통 중인 제주 천혜향 착즙 주스 제품에서 기준치는 넘는 세균수가 나와 관계 당국이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채류 주스 제품인 '제주 천혜향 아직도 까서 먹니'가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 사유(3등급)로 이 같은 조처가 내려졌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포장 단위 120㎖짜리 제품으로, 소비 기한이 오는 2028년 7월 15일까지입니다. 바코드번호는 '8809429114150'입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최근 해당 제품 시료 5개를 검사한 결과, 5개 시료 모두에서 세균수가 ㎖당 400~510CFU까지 검출, 허용 기준치(100CFU/㎖)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제품군의 경우 검사 시료 5개 중 2개 이상이 기준을 넘길 경우 '부적합' 판정을 받습니다.
제품은 제주 서귀포시 소재 농업법인 (주)제주향에서 생산해, 충남 청주시 소재 (주)팜스코를 통해 유통·판매 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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