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말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표와 제넨셀 시험재배지 동행
"당 대표가 지역구 방문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동행은 당연"
위성곤 제주지사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 중심에 있는 바이오기업 제넨셀의 제주 담팔수 시험재배지에 방문한 것을 두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오늘(16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시 당 대표가 제주 지역구를 방문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그 자리를 가는 건 당연한 것이며 (설립자) 강 모 씨와는 아무련 인연이나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방문 동선으로 잡힌 경위에 대해선 "그건 잘 모른다"라면서도 "당 대표가 오는 일정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안 가는 일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위 지사는 서귀포시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지난 2021년 2월 말, 당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영훈 제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원재료 개발단지 구축현장 방문을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담팔수 재배지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브로커 양 모 씨를 통해 김 후보자에게 청탁을 시도한 '제넨셀' 설립자 강 씨도 함께했습니다.
강 씨와 오영훈 전 지사는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2022년엔 오 전 지사에게 정치후원금 5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강 씨는 현재 청탁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김 후보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 독약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며 "그래서 민주당이 '잘한 일', '공익 민원'이라며 총력전에 나서는 것"이라고 공세를 편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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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가 지역구 방문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동행은 당연"
위성곤 제주지사가 오늘(16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촬영, 오일령 기자)
위성곤 제주지사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 중심에 있는 바이오기업 제넨셀의 제주 담팔수 시험재배지에 방문한 것을 두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오늘(16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시 당 대표가 제주 지역구를 방문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그 자리를 가는 건 당연한 것이며 (설립자) 강 모 씨와는 아무련 인연이나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방문 동선으로 잡힌 경위에 대해선 "그건 잘 모른다"라면서도 "당 대표가 오는 일정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안 가는 일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위 지사는 서귀포시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지난 2021년 2월 말, 당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영훈 제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원재료 개발단지 구축현장 방문을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담팔수 재배지를 방문했습니다.
위성곤 제주지사가 오늘(16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촬영, 오일령 기자)
당시 현장에는 브로커 양 모 씨를 통해 김 후보자에게 청탁을 시도한 '제넨셀' 설립자 강 씨도 함께했습니다.
강 씨와 오영훈 전 지사는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2022년엔 오 전 지사에게 정치후원금 5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강 씨는 현재 청탁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김 후보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 독약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며 "그래서 민주당이 '잘한 일', '공익 민원'이라며 총력전에 나서는 것"이라고 공세를 편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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