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간 제주 숲의 면적이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제주 숲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100년전 고지도인 조선 임야 분포도를 활용해 노거수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제주 숲 면적은 271제곱킬로미터에서 784 제곱킬로미터로 세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40%에 해당하는 405그루가 숲의 중심부에 위치해 제주숲 형성과 발달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일제 강점기 수탈과 목재 이용 압력에도 도민들이 노거수를 소중히 보호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제주 숲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100년전 고지도인 조선 임야 분포도를 활용해 노거수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제주 숲 면적은 271제곱킬로미터에서 784 제곱킬로미터로 세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40%에 해당하는 405그루가 숲의 중심부에 위치해 제주숲 형성과 발달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일제 강점기 수탈과 목재 이용 압력에도 도민들이 노거수를 소중히 보호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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