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뢰 가능성 높다는 데 이재명 대통령은 왜 이리 조용한가"
민주당 겨냥해선 "그렇게 강조했던 '국가의 책임' 어디로 갔나"
"사고마다 대통령 달라졌다고 원칙까지 달라져선 안 돼" 비판
군이 지난 21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으로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야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때는 대통령의 책임을 물었고 채상병 때는 대통령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끝까지 물었다"라며 "해군 장병이 실종됐을 때도 대통령의 행적이 논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라며 "우리 장병들이 지뢰 폭발로 다쳤고, 북한군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군의 판단까지 나왔는데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왜 이렇게 조용한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그렇게 강조했던 '국가의 책임', '대통령의 책임', '장병의 생명'이라는 원칙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며 "사고마다 대통령이 달라졌다고 원칙까지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책임을 분명하게 물으라"라며 "우리 장병들에게 대통령이 직접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월호의 생명도, 채상병의 생명도, 해군 장병의 생명도, 지금 지뢰로 다친 장병의 생명도 똑같이 소중하다"라며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 생명의 무게가 어디 있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상황 관련 합동현장조사 태스크포스장인 권대원 합동참모차장은 어제(28일) 브리핑에서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발이 일어난 지역에 아군의 지뢰 매설 기록은 없고 북한군이 인근 지역에 매설한 흔적이 지난해 9월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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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겨냥해선 "그렇게 강조했던 '국가의 책임' 어디로 갔나"
"사고마다 대통령 달라졌다고 원칙까지 달라져선 안 돼" 비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군이 지난 21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으로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야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때는 대통령의 책임을 물었고 채상병 때는 대통령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끝까지 물었다"라며 "해군 장병이 실종됐을 때도 대통령의 행적이 논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라며 "우리 장병들이 지뢰 폭발로 다쳤고, 북한군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군의 판단까지 나왔는데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왜 이렇게 조용한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그렇게 강조했던 '국가의 책임', '대통령의 책임', '장병의 생명'이라는 원칙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며 "사고마다 대통령이 달라졌다고 원칙까지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책임을 분명하게 물으라"라며 "우리 장병들에게 대통령이 직접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월호의 생명도, 채상병의 생명도, 해군 장병의 생명도, 지금 지뢰로 다친 장병의 생명도 똑같이 소중하다"라며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 생명의 무게가 어디 있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상황 관련 합동현장조사 태스크포스장인 권대원 합동참모차장은 어제(28일) 브리핑에서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발이 일어난 지역에 아군의 지뢰 매설 기록은 없고 북한군이 인근 지역에 매설한 흔적이 지난해 9월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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