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제주 연안의 바다숲 소멸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 관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천 톤이 넘었던 제주지역 해조류 생산량은 지난해 150여 톤으로 15년 만에 97%나 급감했습니다.
이런 해조류 군락 감소는 생태계의 연쇄 구조 변화를 일으켜, 전복 생산량은 30여 년 만에 99.5%, 오분자기는 99%나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가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생태계 전반이 재편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측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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