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칭에 조롱, 갈라치기 정치 일상화.. 민주주의 문화 훼손"
"민주당 일부와 지지자들이 동지 공격.. 개혁 동력 흩어져"
"이 문제 풀지 못하면 재보선·총선서 연합 복원 못할 것"
"갈라치기로 얻은 결집은 일시적.. 균열이 남긴 상처는 커"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진영을 비방하는 등 개혁의 동력이 흩어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한글날인 오늘(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글은 '인간 존중의 글자'"라면서 "그러나 오늘날, 위대한 글자로 멸칭을 만들고 조롱을 동원하는 갈라치기 정치가 일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노회찬, 문재인, 이해찬 등 진영의 지도자들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민주주의 문화' 상당 부분이 훼손됐다"라며 "이를 되살릴 수 있을지 깊은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자제 요청 기자회견 후에도 권력 독점욕에 빠진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광장에 함께 섰던 동지와 우군을 비방하고 공격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 개혁의 동력은 흩어지고 '조희대 대법원'은 더 기세등등하고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 한동훈은 뻔뻔하게 노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선봉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집권 민주당 정신 차리라, 지금이 '민주의 황금시대' 운운할 때인가"라며 "내란 격퇴 연합의 해체에 대한 위기감은 임계점에 이르렀고 당장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지난 대선 수준의 재결집은 어려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진영의 말과 글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내년 4월 재보선과 2028년 총선에서 '내란 격퇴 연합'은 복원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조 원장은 "갈라치기로 얻은 결집은 일시적이지만 균열이 남긴 상처는 오래간다"라며 "연합이 무너지면 개혁을 추진하고 불평등을 이기는 힘도 함께 무너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제의 정치를 단호하게 던져 버리고, 더 늦기 전에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까닭을 깊이 성찰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일부와 지지자들이 동지 공격.. 개혁 동력 흩어져"
"이 문제 풀지 못하면 재보선·총선서 연합 복원 못할 것"
"갈라치기로 얻은 결집은 일시적.. 균열이 남긴 상처는 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진영을 비방하는 등 개혁의 동력이 흩어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한글날인 오늘(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글은 '인간 존중의 글자'"라면서 "그러나 오늘날, 위대한 글자로 멸칭을 만들고 조롱을 동원하는 갈라치기 정치가 일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노회찬, 문재인, 이해찬 등 진영의 지도자들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민주주의 문화' 상당 부분이 훼손됐다"라며 "이를 되살릴 수 있을지 깊은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자제 요청 기자회견 후에도 권력 독점욕에 빠진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광장에 함께 섰던 동지와 우군을 비방하고 공격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 개혁의 동력은 흩어지고 '조희대 대법원'은 더 기세등등하고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 한동훈은 뻔뻔하게 노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선봉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집권 민주당 정신 차리라, 지금이 '민주의 황금시대' 운운할 때인가"라며 "내란 격퇴 연합의 해체에 대한 위기감은 임계점에 이르렀고 당장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지난 대선 수준의 재결집은 어려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진영의 말과 글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내년 4월 재보선과 2028년 총선에서 '내란 격퇴 연합'은 복원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조 원장은 "갈라치기로 얻은 결집은 일시적이지만 균열이 남긴 상처는 오래간다"라며 "연합이 무너지면 개혁을 추진하고 불평등을 이기는 힘도 함께 무너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제의 정치를 단호하게 던져 버리고, 더 늦기 전에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까닭을 깊이 성찰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