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으로 북상.. 대만 해상까지 접근한 뒤 방향 틀어
주말 지나 일본 가고시마 접근.. 제주 간접 영향권 전망
초강력 규모로 북상 중이던 제30호 태풍 '참피'가 방향을 틀어 제주로 향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오늘(21일) 오전 10시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제30호 태풍 '참피'는 오늘(21일) 오전 9시 시속 28㎞의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70㎞ 부근 해상을 지났습니다.
이 때 강도는 '5'의 초강력 태풍으로 중심기압 900hPa에 최대풍속은 초속 59m에 달했습니다.
북상하던 태풍 '참피'는 오는 주말인 오는 24일에는 강도가 '3'으로 낮아져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던 태풍 '참피'는 오는 25일 방향을 급격히 틀어 일본 가고시마 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오는 2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1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이 때 제주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가 영향권에 들 즈음에는 강도가 '1'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초속 19m의 강한 바람은 여전해 가을 태풍에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부터 연안 안전 사고 위험 단계를 주의보로 발령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지역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2009년 이후 16년 만에 태풍이 없는 해로 기록됐고, 올해도 여러 태풍이 동시 발생하며 한반도를 향해 다가왔지만 현재까진 모두 비켜가면서 영향권에 든 적은 없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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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지나 일본 가고시마 접근.. 제주 간접 영향권 전망
오늘(21일) 오전 10시 발표된 30호 태풍 '참피' 예상 이동경로 (사진, 기상청)
초강력 규모로 북상 중이던 제30호 태풍 '참피'가 방향을 틀어 제주로 향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오늘(21일) 오전 10시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제30호 태풍 '참피'는 오늘(21일) 오전 9시 시속 28㎞의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70㎞ 부근 해상을 지났습니다.
이 때 강도는 '5'의 초강력 태풍으로 중심기압 900hPa에 최대풍속은 초속 59m에 달했습니다.
북상하던 태풍 '참피'는 오는 주말인 오는 24일에는 강도가 '3'으로 낮아져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던 태풍 '참피'는 오는 25일 방향을 급격히 틀어 일본 가고시마 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오는 2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1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이 때 제주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가 영향권에 들 즈음에는 강도가 '1'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초속 19m의 강한 바람은 여전해 가을 태풍에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부터 연안 안전 사고 위험 단계를 주의보로 발령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지역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2009년 이후 16년 만에 태풍이 없는 해로 기록됐고, 올해도 여러 태풍이 동시 발생하며 한반도를 향해 다가왔지만 현재까진 모두 비켜가면서 영향권에 든 적은 없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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