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쓰러지고 간판 날리고 피해 6건 접수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제주 지역에 최대 순간풍속 초당 2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가로등이 기울어지고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후 5시까지 강풍으로 인해 접수된 시설물 안전조치 등 피해 신고는 총 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후 4시 4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전선이 끊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앞서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제거 작업이 벌어졌고, 오후 2시 31분쯤에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가로등이 기울어져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시 지역에서도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후 1시 6분쯤 제주시 외도1동에서는 안내 표지판이 바람에 심하게 흔들려 고정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 13분쯤 제주시 아라1동에서는 전신주가 쓰러졌습니다.
오전 9시 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도 나무가 넘어가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8일)까지 최대 순간풍속 초당 20m(산지 초당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강풍과 풍랑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관리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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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오늘(27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가로등 전도 현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지역에 최대 순간풍속 초당 2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가로등이 기울어지고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후 5시까지 강풍으로 인해 접수된 시설물 안전조치 등 피해 신고는 총 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후 4시 4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전선이 끊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앞서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제거 작업이 벌어졌고, 오후 2시 31분쯤에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가로등이 기울어져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27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가로수 전도 수습 현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시 지역에서도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후 1시 6분쯤 제주시 외도1동에서는 안내 표지판이 바람에 심하게 흔들려 고정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 13분쯤 제주시 아라1동에서는 전신주가 쓰러졌습니다.
오전 9시 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도 나무가 넘어가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오늘(27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가로수 전도 수습 현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8일)까지 최대 순간풍속 초당 20m(산지 초당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강풍과 풍랑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관리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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