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제공
제주에서 술은 마신 상태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진 40대 관광객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5시 7분쯤 서귀포시 자구리 담수욕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40대 관광객 A씨가 자구리 담수욕장 동쪽 약 180m 해상에서 표류하는 것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에새 수영을 하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이 없었고, 서귀포항으로 입항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는 순식간에 파도에 휩쓸릴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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