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풍이 든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 모습 (제주자치도 제공)
다음 달 한라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 대표 단풍 명소인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천아숲길을 찾는 탐방객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주변 도로 순찰과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임시주차장은 지난해에 이어 천아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활용해 조성되며, 차량 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과 ㈔한라산둘레길 등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1100도로와 천아계곡 진입로 일대의 정기 순찰과 현장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탐방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공사도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천아숲길을 포함한 한라산둘레길 3개 구간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산림청의 '2026년 단풍절정 예측지도'에 따르면 한라산둘레길 1구간인 천아숲길 일대 단풍은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시주차장 위치도 (제주자치도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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