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수산물 냉동가공업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31일) 낮 12시 반쯤 서귀포항 인근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는 냄새를 감지하고 안전구역확보를 위한 파이어라인을 설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주변 수산물 냉동가공업장에서 암모니아 관련 작업이 이뤄진 사실을 파악한 뒤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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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수구조 생화학차와 영산강유역환경청도 현장에 도착했고, 농도 측정에서 암모니아가 지속적으로 검출됐습니다.
가스안전공사에서도 일부 배관 차단에 나섰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배연과 희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체에선 암모니아 설비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외부 응축기 연결 배견와르 통해 압력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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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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