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포럼 2026' 마무리.. 도시재생 정책과제 등 논의
제주가 나아갈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도시포럼 2026'이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김만덕기념관과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내 삶에 가까운 도시, 모두 함께 꿈꾸는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포럼은 도시재생 정책과제와 변화를 비롯해 도시재생혁신지구를 통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 창출, 시민의 일상을 담는 공공건축의 역할과 지역주도 도시재생 지원체계 등을 다뤘습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 기조강연에 나선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는 지난 10년의 도시재생 성과를 짚어보고,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구조화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나해문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지난 10년의 제주 도시재생 현황과 성과, 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10년의 재생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제주 도시의 다음 10년,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제주 도시정책의 향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론에 나선 현주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도시재생이 제주 도시정책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도시의 과도한 확장을 고려해 축소도시로의 전환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광·문화예술 복합거점 조성을 통한 원도심의 활력 회복 방안을 논의됐고, 세 번째 세션에선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공공건축물의 이용과 운영에 주목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주도형 지원체계의 방향을 모색했고, 다섯 번째 세션에선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지방공사의 역할과 과제를 다뤘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세션에선 학생부터 성인, 관광객과 보행약자 등 다양한 이용자의 시선으로 도심의 보행환경과 생활공간의 문제를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개선 아이디어를 전문가 분석과 연결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공간 개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공통적으로 도시재생을 개별 정책사업을 넘어 제주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정책수단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아울러 지역주도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생활의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현재 수립 중인 제2차 제주도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재생혁신지구, 향후 신규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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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제주가 나아갈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도시포럼 2026'이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김만덕기념관과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내 삶에 가까운 도시, 모두 함께 꿈꾸는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포럼은 도시재생 정책과제와 변화를 비롯해 도시재생혁신지구를 통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 창출, 시민의 일상을 담는 공공건축의 역할과 지역주도 도시재생 지원체계 등을 다뤘습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 기조강연에 나선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는 지난 10년의 도시재생 성과를 짚어보고,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구조화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나해문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지난 10년의 제주 도시재생 현황과 성과, 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10년의 재생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제주 도시의 다음 10년,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제주 도시정책의 향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론에 나선 현주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도시재생이 제주 도시정책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도시의 과도한 확장을 고려해 축소도시로의 전환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광·문화예술 복합거점 조성을 통한 원도심의 활력 회복 방안을 논의됐고, 세 번째 세션에선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공공건축물의 이용과 운영에 주목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주도형 지원체계의 방향을 모색했고, 다섯 번째 세션에선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지방공사의 역할과 과제를 다뤘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세션에선 학생부터 성인, 관광객과 보행약자 등 다양한 이용자의 시선으로 도심의 보행환경과 생활공간의 문제를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개선 아이디어를 전문가 분석과 연결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공간 개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공통적으로 도시재생을 개별 정책사업을 넘어 제주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정책수단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아울러 지역주도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생활의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현재 수립 중인 제2차 제주도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재생혁신지구, 향후 신규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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