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 어망에 감겨 항해 불가한 어선 해경에 구조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어선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1) 밤 8시쯤 제주시 북서쪽 약 2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24톤급 제주선적 H호가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사고 함정을 신속해 예인했고, 사고 어선은 한시간 쯤 뒤 도두항에 대기중이던 다른 어선에 안전하게 인계됐습니다.
구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