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노형동.대정읍 11개 읍면동 여성인구가 더 많아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11개 읍면동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간한 '2018 통계로 보는 제주여성 가족의 삶'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아라동, 서귀포시 중앙동과 동홍동, 대정읍 등 11개 읍면동은 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전까지는 남성이 많았지만 60대 이후부터는 여성인구가 많아졌고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여성 16.8%, 남성 11.7%로 여성의 노령인구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조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