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매립장 조기 반입 협의, 주민 협의는 난항
봉개 매립장등 기존 매립장이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매립장인 동복 매립장 조기 반입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동복매립장 6공구 가운데 2개 공구 시설이 마무리된 만큼 쓰레기를 조기에 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주민들은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를 요구하고 있어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 기존 매립장에서 혼합 쓰레기에 대한 반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안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