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차량.순찰차 파손 도주 50대 남성 구속영장
주정차 단속 차량과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경찰서 앞에서 주정차 단속 차량 석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이를 저지하는 순찰차를 파손하고 3시간 가량을 도주하며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4살 이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평소 주정차 단속 불만을 품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