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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1202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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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8 뉴스
2018년 12월 02일 (일)
미세먼지 '보통' 수준 회복
미세먼지 '보통' 수준 회복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닷세만에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늘(12월 2일) 제주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 정도로 보통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나타내는 80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만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고산이 21.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전 지역이 20도 안팎을 보여 평년보다 5에서 7도 정도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남동부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효형 기자
월동무도 수출인증
월동무도 수출인증
제주산 월동무 생산량이 많은데다 다른 지방에서도 대량 출하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영농법인이 국제인증을 받아 수출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밭에서 갓 뽑아온 월동무가 커다란 세척통에 가득 찼습니다.
깨끗히 씻겨진 월동무는 종이상자에 포장돼 선박용 컨테이너로 옮겨집니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GAP 인증을 받아 미국으로 수출되는 청정 제주산 월동뭅니다.
글로벌 GAP는 생산지서부터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는 방식으로 미국 FDA보다 확대된 식품안전기준 입니다.
장용석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언연구센터
"국제표준화된 GAP로서 유럽에서 만들어진 인증제도 입니다. 글로벌 GAP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어들이 요구하고 있는 가장 표준화된 인증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산읍 일대 8필지에서 생산된 월동무만 글로벌 GAP 인증을 받았습니다.
올들어 20톤씩, 세번째 수출로 올해 2천톤 가량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과잉 생산으로 국내수에서 처치 곤란이던 무들이 글로벌 GAP 인증으로 새로운 수출 효자 상품이 된 겁니다.
권기식 농업회사법인 대표
"GAP 글로벌 인증을 받으로 인해가지고 물량적으로 30% 이상, 가격적으로는 10% 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GAP 인증과 컨설팅을 지원한 제주연구원은 다른 농산물의 인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문용철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원
"만감류가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글로벌 GAp 인증이 필요합니다. 센터에서 글로벌 GAP 관련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올해 인증을 받게 됐습니다."
안정적인 상품 관리와 꾸준한 수출로 국내 시장 가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조창범 기자
버스 준공영제 예산 일반회계 편성
버스 준공영제 예산 일반회계 편성
예산 성격상 삭감이 어려운 특별회계로 편성해 논란을 빚었던 버스 준공영제 예산 일부가 일반회계로 재편성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자치도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 특별회계로 편성됐던 준공영제 예산 925억원 가운데 개발사업 부분의 673억원을 일반회계로 돌렸습니다.
복권기금 특별회계로 된 나머지 252억원은 그대로 남았지만, 예산 대부분이 일반회계로 넘어간만큼 오늘(12월 3일)부터 이어질 예결특위에서 추가 손질이 예상됩니다.
환도위는 준공영제 예산을 포함한 905억원을, 농수축경제위원회는 80억원,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32억원을 각각 조정해 예결특위로 넘겼습니다.
이효형 기자
제주 장애인기업 영세성 심각
제주 장애인기업 영세성 심각
제주에 있는 장애인기업 10곳 중 4곳 정도는 연매출 5천만원 미만의 영세업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장애인기업 19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37%가 지난해 매출이 5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형태는 개인사업자가 74%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1인 기업도 57%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자본조달 방법으로는 자기자본이 57%로 가장 많았고, 정부정책자금을 활용하는 곳은 13%에 불과했습니다.
이효형 기자
실업급여 부정수급 급증
실업급여 부정수급 급증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타가는 사례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천400만원이던 실업급여 부정수급액은 지난해 2억4천600만원으로 5배 넘게 뛰었습니다.
하지만 부정수급 자진신고 비율은 매년 4% 안팎으로 지지부진한 수준입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이달부터 기획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효형 기자
제주 1호 아라 행복주택 입주식 열려
제주 1호 아라 행복주택 입주식 열려
제주지역 첫번째 행복주택인 아라 행복주택이 어제(12월 2일)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아라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39세대가 입주했고, 거주기간은 최소 6년입니다.
임대 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60에서 70% 수준으로, 보증금의 절반은 지원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2025년까지 행복주택 7,0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2,400여 세대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효형 기자
겨울낚시 매력에 '풍덩'
겨울낚시 매력에 '풍덩'
낚시가 전국적인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겨울 제주바다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습니다.
구혜희 기잡니다.
새벽 6시 위미항에서 낚시배가 출발하고, 선상에서 일출을 맞이합니다.
날렵하게 생긴 인조 미끼를 던져 물고기를 잡는 지깅낚시가 한창입니다.
곧바로 낚시대가 활처럼 크게 휘어집니다.
낚시줄을 빠르게 감고 잡아당기기를 한참.
힘싸움이 이어집니다
한 순간 길이 50cm 넘는 삼치가 올라옵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겨울 바다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황진홍 / 관광객
"방어, 다랑어, 줄삼치, 부시리 등 종류별로 다 잡았습니다. 손맛과 입맛으 같이 느낄 수 있으니 제일 좋죠"
(수퍼)-임수연 / 관광객
(인터뷰)-"다른 것은 손 맛을 못느끼겠는데 조금 힘들지만 대물을 잡으니 손 맛이 죽이는 것 같아요"
낚시 레저객이 늘면서 낚시 어선과 이용객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자치도에 등록 어선은 223척.
2년전보다 10% 가량 늘었습니다.
이용객은 연간 39만명 가량.
어선 1척당 평균 연소득은 5100만원에 달합니다.
전국적으로 낚시 동호인수는 8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낚시 레저객이 늘면서 제주 지역 어민들에게 낚시 관광이 효자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신윤경 기자
4.3희생자유족회 신임 회장에 송승문씨
4.3희생자유족회 신임 회장에 송승문씨
제주4.3희생자유족회 신임 회장에 송승문씨가 선출됐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그제(12월 1일)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송승문, 상임 부회장에 김춘보씨를 선출했습니다.
송 신임회장은 제주4.3행불인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회장단의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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