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단지...맹목적 반대 아닌 대안 제시하라
오라관광단지 사업에 대한 맹목적 반대가 아닌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오라동과 오등동발전협의회는 제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맹목적 반대행동을 벌이고 있다며 균형감 있는 전문가와 다양한 시각의 소리들을 청취하면서
반대만이 아닌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도의회와 원도정은 법적 근거가 없는 자본검증으로
전 세계에 제주행정 시스템의 불신을 고착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본검증 과정에서 도지사와 도의장의 밀실거래 의혹과
무법적 행정절차와 행위의 문제, 도지사의 행정재량권 남용 등 다섯가지 사안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조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