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JIBS 8 뉴스
전현직 도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전현직 도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제주지역을 둘러싼 갈등 현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도정을 견제하는 도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JIBS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들과 제주를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트)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는 기초의회가 없어지고 도지사의 권한은 막강해졌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는 풀뿌리 자치의 최후의 보루로써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JIBS는 창사 17주년을 맞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들과 특집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특별자치도의회 초대 의장이었던 양대성 8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희수 9대 후반기 의장, 구성지 10대 전반기 의장과,

현재 11대 도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태석 의장이 출연합니다.

전현직 의장들은 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부터 10년 넘게 제주의 갈등 현안이 된 제주해군기지 문제를 비롯해,

제2공항과 쓰레기 대란 등 현재 제주가 앓고 있는 갈등현안과 사회문제 진단합니다.

JIBS가 창사 특집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도의회의 도정 견제 평가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서로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 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짚어보게 됩니다.

JIBS가 마련한 전현직 도의회 의장 초청 특집 대담은 오는 5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이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