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3,548명 신청
코로나19 고용특별지원 신청자가 3천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3500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도내 5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가 1300여 명, 프리랜서 1900여 명,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280여 명이 신청 접수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관광객 감소 등과 관련한 직종의 종사자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도는 모레(2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29일부터 개인별 계좌로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안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