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 초, 중 1/3, 고 2/3 밀집도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2학기 등교 인원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선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면서, 유초중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유지하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동지역 학교의 경우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하도록 하는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한 단계 강화된 학사운영 방식을 모레(24)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동지역에 한정된 학교 밀집도 조치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고, 등교인원도 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