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발 확진자 4명으로 늘어.. 역학조사 돌입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5일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야간 와인파티에 참석했던 관광객 A씨가 서울로 돌아간 뒤 어젯(28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시 강동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만큼, 제주가 아닌 서울 확진자로 분류되지만, A씨가 제주를 떠난 그제(27일)부터 두통과 발열 증세를 보였던만큼 제주에서의 동선 조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현재까지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제주 36, 37, 38번 확진자 3명과 A씨 등 모두 4명입니다.
이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