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년 6개월여 만에 결론없이 공론화 종료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을 논의했던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1년 6개월여 만에 결론없이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도민참여단 토론회 진행이 불확실하고, 공론화 진행과 관련해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공론화 논의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제주외고 교장을 중심이 돼 학부모와 동문등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을 이석문 교육감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