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복절 연휴 집에 머무르기 도민 캠페인 전개
코로나 19 확산세가 가속되면서 광복절 연휴 기간 집에서 머물 것을 당부하는 대도민 캠페인이 전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광복절 연휴기간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 19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할 방침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전 도민 대상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노선버스 전광판 홍보, 아파트, 마을 방송 등으로 전개됩니다.
코로나19 확산과 4차 대유행이 전국화되면서 모레(15) 광복절 기념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