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추진연합, "이재명, 해저터널 발언 사과해야"
제2공항 찬성단체인 제2공항추진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해저터널 검토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2공항 추진 연합은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제주다움이 사라지고, 제주가 경유지에 거치며 쓰레기만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저터널 논란의 빌미는 제주지역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2공항 백지화와 정석비행장 대안을 주장했기 때문이라며 해저터널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