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명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오는 6월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 등록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제주도의원과 교육의원 선거에 39명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도지사 선거엔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고, 교육감 선거엔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제주도의원 선거엔 2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국민의 힘 후보가 17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명, 정의당과 진보당, 무소속 후보가 각각 1명씩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시 서홍동, 대륜동 선거구엔 가장 많은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교육의원 선거엔 7명이 예비 후보 등록을 했고, 5개 선거구 가운데 제주시 서부 선거구엔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