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과장 개방형 유지 요구
제주도내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복지과장에 대해 개방형 직위 유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등 6개 도내 장애인 단체는 성명을 내고 장애인 당사자와 소통없이 일방적인 행태로 장애인복지과장직 개방형 직위 해제를 결정한 것은 장애인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에 앞서 소통혁신정책관과 미래전략국장, 장애인정책과장과 스마트 시티, 드론팀장 등의 직위에 대해 개방형 직위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