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6.23대 1...역사 12:1 최고 경쟁
올해 중등교사 임용 시험 평균 경쟁률이 6.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178명 모집에 1109명이 지원해 평균 6.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158명을 뽑는 일반 교사 모집엔 1069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장애 교사는 14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미달됐습니다.
역사 과목은 1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1명을 뽑는 사서 교사도 11명이 지원했습니다.
중등 임용 시험은 다음달 26일 1차 시험, 내년 1월 실기와 수업 실연 평가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