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 5,6학년 맞춤형 학업평가...전수 평가로 진행
내년 제주도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 성취도 평가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내년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초등학교 5,6학년과 중3, 고 1,2학년으로 확대할 방침이라, 내년 제주도내 초등학교 5,6학년전체가 참여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자율평가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년 초등 5,6학년 학업 성취도 평가를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전수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학기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은 초등학교가 전체의 68.4%, 중학교는 57.8%, 고등학교는 13.3%에 머물렀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