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받고 술파티' 게스트 하우스 불법 행위 여전
강력한 단속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게스트 하우스의 불법 영업이 계속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애월읍 일대 게스크 하우스 특별단속 결과, 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게스트하우스는 업소 내에 파티장을 만들고 입장료를 받아 클럽 형태로 운영하다 적발됐고,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유럽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음식 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치경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형사 처벌과 함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불시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