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직영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작업 시작
제주자치도교육청 직영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창단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또 올 하반기엔 7~10명 정도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을 채용하고, 김광수 교육감의 구상에 맞춰 30명 이상의 정식 오케스트라로 편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사무실과 연습실은 확보돼 있고, 1년 정도 운영하며 장단점을 파악한 후 단원 채용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시켜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