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염수 투기 반대 단식'천막농성 돌입
정의당 제주도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위한 단식과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정의당은 오늘(30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동조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오염수 투기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방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설회 등을 통해 도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모아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천막 설치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