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로터리 '교통사고 최다' 발생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1호광장인 중앙로터리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반경 50미터 이내에서 6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상을 입었고, 90명이 다친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제주로터리에선 54건의 교통사고로 5명이 중상, 84명이 다쳐 두번째로 사고가 많았습니다.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 45건, 메종글래드 호텔 사거리가 3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