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 상승률 전국 1위
제주지역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가 전국 시도에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민간 산후조리원 2주 일반실 평균 이용요금은 33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422만원, 세종 374만원, 광주 341만원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중 4번째로 비쌌습니다.
특히 지난 2천19년 196만원보다 68.9%, 135만 원이 올랐는데, 최근 5년간 이용료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