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주말 행사 줄줄이 연기. 취소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주말에 예정됐던 행사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릴 2018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을 연기했고, 이번 주말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음식박람회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축소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내일(5)부터 개최될 서귀포 칠십리 축제도 열흘 뒤로 연기됐고, 제주국제관함식 리허설도 취소 되는 등 크고 작은 도내 주말 행사가 대부분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