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사흘쨰.. 화재 위험 경보 발령
강원도에 사상 유례 없는 큰 불이 발생하면서 주민이 대피하고 사상자들도 발생했습니다.
제주 역시,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건조특보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혜희 기잡니다.
1명이 숨지고 주택 125채가 불에 탄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 인제까지 번진 화재.
화마로 집을 잃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 4천여세대가 대피하면서 정부는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최근 제주지역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5)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한 나무 농장에도 불이 났습니다.
바닥이 새까맣게 변했고,
기르던 조경수들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농장 바로 옆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씨가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간을 비롯해 제주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며칠째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건조특보가 제주 전역에 발효된 가운데 사흘동안 야초지와 과수원 등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불씨가 옮겨붙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도내 화재
1천 960여건 가운데 쓰레기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과수원에 나뭇가지 소각 등 불법쓰레기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고 산이나 들에 출입하실 때는 흡연행위 및 화기 취급을 금하여 산불 예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도내 건조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중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앵커)
강원도에 사상 유례 없는 큰 불이 발생하면서 주민이 대피하고 사상자들도 발생했습니다.
제주 역시,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건조특보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혜희 기잡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주택 125채가 불에 탄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 인제까지 번진 화재.
화마로 집을 잃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 4천여세대가 대피하면서 정부는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최근 제주지역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퍼)-조천읍 나무농장에서 화재, 오늘 오후
오늘(5)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한 나무 농장에도 불이 났습니다.
바닥이 새까맣게 변했고,
기르던 조경수들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농장 바로 옆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씨가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퍼)-구혜희 기자
(S/U)-"산간을 비롯해 제주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며칠째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건조특보가 제주 전역에 발효된 가운데 사흘동안 야초지와 과수원 등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불씨가 옮겨붙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수퍼)-지난 3년간 도내 화재 발생/
(수퍼)-1,961건 중 30%가 소각부주의 등 추정
실제로 지난 3년간 도내 화재
1천 960여건 가운데 쓰레기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수퍼)-오정보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수정완료)
(인터뷰)-(자막)"과수원에 나뭇가지 소각 등 불법쓰레기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고 산이나 들에 출입하실 때는 흡연행위 및 화기 취급을 금하여 산불 예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퍼)-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수퍼)-영상취재 김기만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도내 건조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중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앵커)
강원도에 사상 유례 없는 큰 불이 발생하면서 주민이 대피하고 사상자들도 발생했습니다.
제주 역시,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건조특보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혜희 기잡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주택 125채가 불에 탄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 인제까지 번진 화재.
화마로 집을 잃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 4천여세대가 대피하면서 정부는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최근 제주지역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퍼)-조천읍 나무농장에서 화재, 오늘 오후
오늘(5)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한 나무 농장에도 불이 났습니다.
바닥이 새까맣게 변했고,
기르던 조경수들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농장 바로 옆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씨가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퍼)-구혜희 기자
(S/U)-"산간을 비롯해 제주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며칠째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건조특보가 제주 전역에 발효된 가운데 사흘동안 야초지와 과수원 등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불씨가 옮겨붙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수퍼)-지난 3년간 도내 화재 발생/
(수퍼)-1,961건 중 30%가 소각부주의 등 추정
실제로 지난 3년간 도내 화재
1천 960여건 가운데 쓰레기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수퍼)-오정보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수정완료)
(인터뷰)-(자막)"과수원에 나뭇가지 소각 등 불법쓰레기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고 산이나 들에 출입하실 때는 흡연행위 및 화기 취급을 금하여 산불 예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퍼)-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수퍼)-영상취재 김기만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도내 건조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중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영상취재 김기만
구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