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재해예방사업 도민 만족도 조사 첫 실시
매년 이뤄지는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가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재해위험지구와 경사지역, 빗물 저류시설과 하천 등에 이뤄진 예방사업에 대한 도민 체감도 확인을 위한 것으로, 제주도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집니다.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6백54억원, 올해 711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9백37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효형 기자